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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/행사 갤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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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각 - 천부경 (어울마당 전시)
- 관리자 23시간 전 2026.09.13 16:33 새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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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부경(天符經)은 우주의 근원과 만물이 생성·소멸하는 이치를 81자의 한자로 담은 한국의 고대 경전입니다.
해설은 학자와 단체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으나, 마음새김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.
一始無始一 析三極無盡本
일시무시일석삼극무진본 · 모든 것은 하나에서 시작되나 그 하나는 시작이 없고, 하나가 나뉘어 셋이 되지만 그 다함이 없는 근본은 그대로다
天一一地一二人一三
천일일지일이인일삼 · 셋 중 하늘이 첫번째로 나온 하나고, 땅이 두번째로, 사람이 세번째로 나온 하나다
一積十鉅無匱化三
일적십거 무궤화삼 · 하나가 모여 열이 되고, 우주의 기틀이 갖추어지되 모두 셋으로 이루어져 있으니
天二三地二三人二三
천이삼지이삼인이삼 · 하늘이 둘을 얻어 셋이 되고, 땅이 둘을 얻어 셋이 되고, 사람이 둘을 얻어 셋이 된다/하늘과 땅, 사람 모두가 하늘·땅·사람의 세가지 차원을 가지고 있다
大三合六生七八九運
대삼합육생칠팔구운 · 크게 합하여 여섯이 되고, 여섯이 일곱과 여덟을 만들며, 아홉에서 순환한다/하늘·땅·사람이 합쳐져서 온갖 사물을 형성하고 진화하고 발전하고 완성에 이른다
運三四成環五七一
운삼사성환오칠일 · 셋과 넷이 어울려 고리를 만들고, 다섯과 일곱이 어울려 일체가 된다
妙衍萬往萬來 用變不動本
묘연 만왕만래용변부동본 · 만물이 이와 같은 질서 속에 오묘히 오고 가며 온갖 모양과 쓰임을 지어내지만, 그 근본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다
本心本太陽昻明人中天地一
본심 본태양앙명인중천지일 · 본마음은 태양과 같아서 오직 빛을 향하니 사람 안에 하늘과 땅이 있어 셋이 일체를 이룬다
一終無終一
일종무종일 · 모든 것이 하나로 끝나되, 그 하나는 끝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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